경북과학대학 향장보건계열 뷰티디자인전공(지도 손호은 교수)의 학생들이 각종 미용경연대회에서
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.

 먼저 지난 7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불란서 이ㆍ미용 예술기술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한 2002년 세계미용페스티발 한국예선대회에서 본 대학 뷰티디자인 전공 1년 엄소영(사진) 학생이 주니어 펌 와인딩 부분에 참가하여 은상을 받았다.

엄소영 학생이 입상한 주니어 종목은 컷트, 외이머, 컨슈머 종목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하며 각 종목마다 전문대학, 미용학원, 고등기술학교,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00명이 참여했다.
 세계미용페스티발의 예선대회 이지만 본선대회에는 주니어부문이 없어 입상한 학생들은 바로 국내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후에 세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등 규모 및 명성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미용경연대회로 알려져 있다.    
본선대회는 8월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국, 일본, 프랑스 등 전 세계 미용인들이 자국의 예선대회를 거쳐 참가하는 미용축제로 열린다.
 
 7월 22일 보령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 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얼굴관리부문에서는 대상과 장려상을 휩쓸었다.
 학생 및 일반 250여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본 대학 홍금희(뷰티디자인정공 2년)힉생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송영옥(뷰티디자인정공 2년), 이명아(뷰티디자인정공 2년)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.

손호은 뷰티디자인전공 교수는 학생들의 이러한 성적에 대해  " 시내의 유명 미용실 보다 우수한 실내 인테리어와 각종 교육기자재들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헤어실습실, 피부관리실 등 4곳의 최신 실습실에서 실무위주의 교과과정을 토대로 수업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"이라고 말했다.  

관련소식 언론보도 내역
- 대구신문 8월 12일 사회면
- 경북매일 8월 10일 사회면
- 중부신문 8월 19일 사회면
- 강북신문 8월 9일 캠퍼스